대웅바이오,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 서울아산병원 공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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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2-12-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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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는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 [사진=대웅바이오]

대웅바이오는 뇌기능장애개선제 '세레브레인'을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에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웅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22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142개 종합병원에 세레브레인을 공급하고 있다.

세레브레인은 돼지 뇌 추출 단백질을 정제한 돼지뇌펩티드 성분의 주사제로 △알츠하이머형 노인성치매, △뇌졸중 후 뇌기능장애, △두개골의 외상(뇌진탕, 뇌타박상, 수술 후 외상) 등에 효과가 있다.

대웅바이오는 지난 11월 '뇌졸중 및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세레브레인의 신경회복 효과'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세레브레인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세레브레인은 다양한 임상 및 처방 사례를 통해 효과와 가치가 입증되고 있는 제품이다"라며 "세레브레인이 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약제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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