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타모터스는 14일 EV 5000대의 공급계약을 에베레스트 프리트와 체결했다. 이 중 100대를 이날 납차했다. (사진=타타모터스 제공)]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타타모터스는 14일, 세단 전기차(EV) ‘엑스프레스(XPRES)-T’ 5000대의 공급계약을 인도 배차기업 에베레스트 프리트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베레스트는 지금까지 압축천연가스(CNG) 차량을 주로 이용해 왔으나, 앞으로는 타타의 EV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엑스프레스-T는 타타모터스가 2021년 법인 및 정부기관 공급용으로 설립한 브랜드 ‘엑스프레스’의 최초 EV다. 인도의 법인 및 정부기관 EV시장에서 엑스프레스의 점유율은 9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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