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 공공기관)에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류 심사, 직원만족도 설문조사, 현장 심사, 최종 인증 심의과정을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5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시는 2011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후 2014년 연장, 2016년 재인증, 2019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하며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 △직장 교육 △가족휴양시설·휴양지원금 제공 △직장어린이집 운영 △생태문화체험 지원 △독감 등 예방접종 △한방진료실 운영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직장 생활과 가정생활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컨벤션센터 광장 일원에서 ‘2022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 행사 열려
수원컨벤션센터가 오는 22~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광장 일원에서 ‘2022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 행사를 연다.
2022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은 ‘크리스마스 마켓’, 야외 공연, ‘메리댕댕 크리스마스’ 등으로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선물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크리스마스용품과 음식을 판매하는 행사로 광장에서 캐럴 재즈 공연, 관악 5중주, 마술 공연, 광교 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벨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도 볼 수 있다.
‘메리댕댕 크리스마스’는 반려견 무료 검진 행사이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특화 광장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수원마이스복합단지, 행정협의체, 관내 교회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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