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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 산하 발전회사 ACEN은 22일, 북부 루손섬 카가얀주 랄로에 전개하고 있는 카가얀 노스 태양광 발전사업에 14억 5588만 페소(약 35억 엔)를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 ACEN은 지난달 말에도 2억 7148만 페소의 추가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동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특수목적회사 네이처스 리뉴어블 에너지 디벨로프먼트(NAREDCO)가 발행하는 상환청구권부 주식 2종을 취득한다. 조달하는 자금은 카가얀 노스 태양광 발전사업의 1기 공사에 투입한다. 태양광 발전소 출력은 13만 3000kW.
네이처스는 ACEN 등 현지 발전기업 등이 공동으로 출자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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