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은 지난해 12월 12~22일 중국에서 입국한 신종 코로나 확진자 중 전파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오미크론주 하위변이 ‘BA.5’ 감염자 수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7.0%라고 4일 밝혔다.
이 밖에 중국에서 주로 유행하고 있는 ‘BF.7’은 21.5%, 지난해 12월에 국내에서 검출된 계통인 ‘BN.1’은 1.5%.
■ 신종변이에 경계 강화
지금까지 신종변이주가 유입된 것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국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겨울 유행이 끝나는 4월까지는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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