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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위생복리부 중앙유행전염병지휘센터는 중국발 입경자에 대해 이달부터 실시한 코로나 입경 시 검사와 관련해, 첫 주(1~7일) 양성률은 평균 19.0%라고 밝혔다.
지휘센터에 따르면, 첫 주 검사자 수는 8259명으로, 이 중 양성으로 나타난 사람은 1571명. 입경자 대부분은 중국 4개 도시에서 항공 직항편을 이용했다.
중국발 입경자의 양성률은 1일에 25.0%에서 3일에는 17.9%로 하락했으며, 4일(21.5%)과 5일(22.3%)에는 상승했으나 6일에 17.2%로, 7일에 14.1%까지 떨어졌다.
지휘센터는 이달 1일부터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샤먼, 청두발 항공직항편을 이용해 대만에 입경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입경 시 PCR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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