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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직원들이 청렴 동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대구동구]
대구 동구청 직원들이 청렴 동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영상은 청렴 콘텐츠 공모전 노래 분야 수상작 ‘같은 마음’을 수어로 제작한 영상과 ‘대구 동구청의 청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MBTI 유형별 인터뷰 영상으로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청렴을 친숙하고 알기 쉽게 제작됐다.
동구청은 이번에 제작한 영상을 직원과 구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청 전광판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청렴 동영상 제작을 시작으로 청렴 담론회, 청렴 워크숍, 청렴라디오 운영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 시책 추진으로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해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조직 내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여 구민이 체감하고 동료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구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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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사회적경제위원회가 12일 출범하여, 위촉식을 두었다. [사진=대구동구]
출범식에서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선출하여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심화된 경제·사회 양극화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구축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긴밀히 하고 동구형 사회적경제가 잘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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