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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민간항공국(SSCA)은 2023년 항공여객수가 46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현된다면 전년보다 거의 두 배 증가하게 된다. 2022년의 항공여객수는 238만명.
SSCA의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정책을 대폭 완화함에 따라 올해 항공여객수는 약 두 배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는 항공사 27사가 캄보디아에 취항해 있으며, 이 중 6사가 중국계 항공사다.
이에 앞서 통 콘 관광부 장관은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자 수가 2022년의 11만명에서 2023년은 1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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