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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경제부는 소매기업 10사와 저렴한 가격대 상품으로 구성된 코너설치와 판촉행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춘제(1월 22일)를 앞두고 쌀과 식용유,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캠페인에는 PX마트(全聯福利中心)와 대만까르푸(台湾家楽福), 에이마트(愛買) 등의 슈퍼마켓과 세븐일레븐, 대만훼밀리마트(全家) 등의 편의점 등 10사가 참여했다.
대만 최대 슈퍼체인인 PX마트는 신선식품과 일용품 등을 20% 할인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대 상품으로 구성된 코너에는 3000~4000품목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까르푸는 일용품과 식품 등 인기상품 100개 품목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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