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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사진=화성시]
정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밤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24일)부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예상되며 우리 화성시도 오늘(23일) 밤 21시부로 한파경보가 내려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오늘 밤 21시부터 내일 오전 9시까지 재난상황실을 운영하여 안전관리 대응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하며 "한파 대응 TF팀을 운영하여 한파 취약 시설물 점검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중심 안부 확인 등 한파 피해 예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동파에 대비하기 위한 동파기동반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동주택 단지 등에 동파 방지 요령 안내방송을 진행해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파 발생 시에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동파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신경 쓰셔야 한다고 하고, 남은 설 연휴도 편안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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