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00원(1.62%) 오른 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전사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광학, 기판소재, 전장부품 등에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연말 수주잔고 9조800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3조원의 신규 수주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생산 이슈와 공급단가 관련 노이즈로 인해 주가는 전기전자 대형주 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면서도 “올해 전기전자 내 실적 성장 가시성이 가장 높아 상대적 매력도는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