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
필리핀의 태양광 발전회사 라스라그 코퍼레이션은 1월 30일, 루손섬 타를라크주의 토지 약 42헥타르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소 ‘라스라그 6’을 건설, 수익확대에 나선다.
27일의 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현지 신문인 비지니스월드에 따르면, 용지는 타를라크주의 바랑가이(최소행정단위) 두 곳에 걸쳐있다. 취득액은 세금, 수수료를 제하고 2억7300만 페소(약 6억5252만 엔). 비용은 자기자본 외에 필요에 따라 은행 대출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발전소는 필리핀전국송전사(NGCP)의 69kV 송전선에 연결된다. 계획출력 등 상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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