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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yCO 홈페이지 캡처]
미얀마에서 지난달 온라인 기업등기 시스템인 ‘MyCO’에 등록한 기업 수는 774개사로,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데타 발생 전인 2021년 1월 대비로는 40% 이상 감소했다.
‘MyCO’는 미얀마투자위원회(MIC) 사무국인 투자기업관리국(DICA)이 운용하고 있으며, 매월 통계를 공표하고 있다. 1월 기준 실적이 1000개사 밑으로 떨어진 것은 ‘MyCO’ 운용이 개시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동 시스템을 통한 기업등기는 미얀마 회사법에 따라 2018년 8월 1일부터 개시됐다. 운용개시 시점에 이미 등기를 마친 기업도 MyCO를 통한 재등기가 의무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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