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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레져헌터 홈페이지]
CG기술로 메타버스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J2B는 10일, 한국의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사업자인 트레져헌터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 시각적 특수효과(VFX) 영상제작 및 디지털 마케팅 사업에 나선다.
J2B는 이를 계기로, 트레져헌터가 지니고 있는 컨텐츠 기획력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확장전략과 자사의 기술력을 융합, 신규 컨텐츠 제작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선 아시아의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J2B는 사이버 에이전트, 삼성전자 재팬 등의 출신자가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 게임엔진 ‘Unreal Engine’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렌더링 솔루션’ 및 CG제작을 자동화한 ‘VFX 인하우스 파이프라인 툴’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15년에 설립된 트레져헌터는 기업 및 인플루언서 프로듀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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