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엑스게이트, 스팩상장 첫날 17%대 하락

김태화 엑스게이트 부사장이 지난 1월 열린 엑스게이트 기업공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송하준 기자 ]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엑스게이트가 상장한 첫날 장 초반 약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엑스게이트는 기준가격 대비 900원(-17.61%) 하락한 4210원에 거래 중이다.

엑스게이트는 1월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대신밸런스제10호스팩과의 합병을 확정 지었다. 회사는 지난 1월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번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약 110억원 중 77%인 85억원을 차세대방화벽 개발, IPS(침입방지시스템) 전용제품 개발, 홈시큐리티 시스템 및 디바이스 개발 등 연구개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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