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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교통부 장관은 23일, 하림역 진척률이 약 90%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진=교통부 제공)]
부디 카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수도 자카르타와 서자바주 반둥을 잇는 반둥고속철도의 출발역이 되는 하림역(Halim, 동자카르타) 건설과 관련해, 진척률이 약 90%에 달했다고 밝혔다.
반둥고속철도는 7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하림역은 자카르타 수도권에 정비되고 있는 경량궤도교통(LRT, 7월 개통 예정), 자카르타특별주 주영공공버스 ‘트랜스 자카르타’, 서자바주 브카시 방면 버스 등과의 환승거점이 될 전망이다.
부디 장관은 브카시, 반둥 등에서 공공교통기관을 이용해 자카르타에 접근할 수 있는 등 교통수단의 다양화가 자카르타 교통정체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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