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의 입 안에 남아 시신이? 실종됐던 아이 발견 '충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악어의 입에서 숨진 2살 아이의 시신이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일 CNN 등 외신은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 경찰은 실종됐던 2살 남아 테일런 모슬 리가 악어의 입 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서장은 “델 홈스 공원에 있던 악어 한 마리가 입에 뭔가를 물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이 악어를 향해 총을 쏘자 악어가 물고 있던 것이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악어의 입에 있던 시신은 테일런으로, 발견 당시 숨져있었지만 시신은 온전한 상태였다.
 
앞서 테일런의 모친 파슌 제프리는 신체에 자상을 입은 채 숨진 상태였고, 테일런은 실종 신고됐다.
 
두 사람의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제프리의 남자친구인 토마스 모슬 리가 1급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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