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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캄보디아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5.4%로, 내년 GDP 성장률은 5.9%로 예측했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4일 보도했다.
OECD는 신종 코로나 사태 이후 관광산업 회복이 캄보디아 경제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와 조만간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경기대회(SEA게임)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관광산업 회복이 식품 등의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OECD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가입국 전체의 올해 GDP 성장률을 평균 4.6%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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