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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아고라 홈페이지]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일본상품 특화형 전자상거래 플랫폼 ‘완더우(豌豆)’를 운영하는 인아고라는 6일, 프리마켓 애플리케이션 메루카리와 업무제휴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인아고라는 공식 제휴 파트너 자격으로 메루카리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중국 고객들에 전달한다.
인아고라는 이번 제휴로 메루카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및 재고 정보를 실시간 중국 소비자들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충실한 정보제공으로 중국 소비자들은 원하는 상품과 신상품에 접근이 보다 용이해지며, 구매이탈 및 결함상품 등 기회손실 감소로 향후 거래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인아고라는 강조했다.
메루카리는 이번 제휴로 중국 내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메루카리는 6일 중국시장 판로확대를 위해 인아고라 외에 메이토(銘東), 라꾸이치방(楽一番), 트리플아트 등 3사와도 제휴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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