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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멕스가 구자라트주에 건설 예정인 신공장의 이미지. (사진=시스멕스 제공)]
시약・검사기기 제조기업인 일본의 시스멕스는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 근교에 공장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자액은 30억 엔.
신공장은 구자라트주 사난드2공업단지에 건설한다. 시약 및 검사기기를 생산하게 되며,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시스멕스는 인도 자회사인 시스멕스 인디아를 통해 히마찰프라데스주 바디에 시약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의 결산설명회에서 인도의 검사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신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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