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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중인 박인비. [사진=KLPGA]
박인비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하다.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둘이 병원에 도착해 24시간 만에 세 명이 됐다. 행복하게 잘 지내겠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008년 6월 US 위민스 오픈을 시작으로 2021년 3월 기아 클래식까지 21승(메이저 7승)을 쌓았다.
LPGA 투어 사무국은 공식 SNS를 통해 박인비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셰브런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이 축하 댓글을 달았다.
출산 휴가 이후 필드에 복귀할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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