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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싱가포르정부관광국(STB)은 지난달 싱가포르에 입국한 외국인 수는 전년 동월의 8.4배인 102만 1036명이라고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7% 증가했다.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신종 코로나 발생 직후인 2020년 1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2020년 1월의 60% 수준까지 회복됐다.
국가・지역별 입국자 수는 인도네시아가 17만 1510명으로 최다. 전년 동월보다 13배 증가했다.
말레이시아(9만 7830명)와 인도(7만 5340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은 42배인 3만 6300명이 입국해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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