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mage/s3,"s3://crabby-images/fbcce/fbcce01297bef2080847d7f6cf136f3b1247c01f" alt="맑은 날씨 즐기는 경복궁 관람객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연휴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맑게 갠 날씨를 즐기고 있다. 2023.5.29
dwise@yna.co.kr/2023-05-29 14: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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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 즐기는 경복궁 관람객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강원 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에 5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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