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신천 야행 행사… 신천에서 걷고‧보고‧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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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6-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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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함께하는'힐링, 신천 야행'

  • 홍준표 시장이 시민 100여 명과 함께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대구광역시장이 함께 하는 ‘힐링, 신천 야행’ 행사를 대봉교 인근 신천 둔치에서 시민 100여 명과 했다.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대봉교 인근 신천 둔치에서 시민 100여 명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함께 하는 ‘힐링, 신천 야행’ 행사를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시민들은 대봉교 둔치에서 상동 분수까지 2km 정도를 함께 걸어가면서 새롭게 변화된 안전한 보행환경을 체험하며 신천을 감상하고 즐겼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k-드론 시스템 실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과 로봇개(사족보행 로봇)를 활용한 미래 신천 관리 방안도 시연했다.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대구광역시장이 함께 하는 ‘힐링, 신천 야행’ 행사를 대봉교 인근 신천 둔치에서 시민 100여 명과 했다. (사진=대구시)

이번 행사는 ‘신천 수변 공원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시행한 신천 둔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상동·경대·성북분수의 시설개선 및 야간조명 설치사업의 준공으로 신천변 보행로가 넓어지고,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같이 사용하던 일부 구간을 완전히 정비·분리해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미래 50년 계획 중 하나로, 매년 6백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신천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변화 중인 신천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천 수변공원화 추진계획 4대 전략으로, 생태·문화·활력·스마트한 고품격 수변공원화이며, 풍부한 유량, 깨끗한 수질, 악취 Zero 건강한 물길 복원이다. 셋째로 규제혁신과 적극 행정으로 시민 일상 향유 수변공간 도전이며, 넷째로 지속할 수 있고 미래지향적인 신천수변 행정 시스템 구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푸른 신천숲, 사계절 물놀이장, 리버뷰테라스 등 시민들이 신천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아름답고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신천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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