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한국거래소 찾은 이원석 검찰총장…"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한 번만 해도 패가망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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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 뉴스
▷한국거래소 찾은 이원석 검찰총장…"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한 번만 해도 패가망신"
 -이원석 검찰총장이 "한 번이라도 불공정거래 행위를 하면 일벌백계로 다스려 패가망신한다는 인식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함.
 
-이 총장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를 찾아 "엄정한 처벌을 통해 다시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저희들 소명"이라며 이같이 강조.
 
-현직 검찰총장이 한국거래소를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 이 총장은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을 만나 최근 연이어 발생한 주가조작 사태 등 불공정거래 조사를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

 
-이 총장은 SG증권발 주가 폭락, 5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건 관련 구체적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음. 다만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부활해서 조속한 대처가 가능했다"고 답했음.
 
-이날 방문은 이 총장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짐. 최근 주가조작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시장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

◆주요 리포트
▷셀트리온헬스케어, 직접 판매로 얼마나 좋아질까? [삼성증권]
 
-6~7월 주요 약제급여관리기관(PBM)에서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등재가 예상됨.
 
-2024년 유럽, 2025년 미국에서의 직판 효과 본격화 예상됨. 내년 셀트리온헬스케어 영업이익은 올해 추정치보다 49.9% 늘어난 3895억원으로 전망됨.
 
-유럽에서의 직판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에서의 직판 효과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외에 2023년 10월 램시마SC, 2024년 졸레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 신제품을 통해 2025년부터 안정적 매출 성장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장 마감 후(22일) 주요 공시
▷한미반도체, 29억원 규모 수주계약 체결
▷우원개발, 272억원 규모 산단 부지조성공사 수주
▷강원에너지, 55억원 규모 친환경 가스엔진발전 공급 계약
▷파나진, 266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티로보틱스, 4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
 
◆펀드동향(21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4억원
▷해외 주식형 -136억원
 
◆오늘(23일) 주요 일정
▷일본: 5월 소비자물가지수
▷독일: 6월 마킷 제조업·서비스업 PMI
▷유로존: 6월 마킷 제조업·서비스업 PMI
▷영국: 5월 소매판매, 6월 마킷 제조업·서비스업 PMI
▷미국: 6월 마킷 제조업·서비스업 P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