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장' 지역주민 기대 속에 1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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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7-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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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사회의 단결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뜨거운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능곡중앙공원의 체험형 물놀이시설의 준공을 기념하며 오는 15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역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게 하고자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장을 준공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 개장식은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사로, 지역 사회의 단결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 행사는 15일 10시에 시작된다. 버블쇼, 마술쇼 등 화려한 볼거리로 구성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새롭게 개장하는 능곡중앙공원 물놀이장의 우산분수, 워터건 등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시설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행복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정왕동 Live on-퇴근 후, 밴드’ 참여자 모집

경기 시흥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총 3개월간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정왕동 Live on-퇴근 후, 밴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정왕동 Live on-퇴근 후, 밴드’는 시흥 시민의 생활음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악기 및 합주 수업을 받고 지역 활동의 첫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악기’와 ‘합주’ 등 2가지 교육으로 이뤄진다.

악기 교육 프로그램은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등 악기별 전문 멘토를 통해 일반인이 보다 쉽게 연주 가능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합주 교육 프로그램은 악기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와 보컬로 구성된 단체 수업이다.

개인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팀 편성과 연주 난이도를 고려한 편곡을 통해 생활음악동아리 활동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7회의 악기 수업과 8회의 합주 클래스에 이어, 오는 10월에 한차례 공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악기 연주를 매개로 지역 공동체를 경험하고 밴드 활동을 통해 삶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7월 14일 1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기타와 베이스 프로그램은 반드시 악기를 소지한 사람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 및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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