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간편인증 통합 플랫폼 '위드어스(withAuth)'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간편인증은 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개인 식별번호(핀·PIN), 지문 등 바이오 정보, 패턴 입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한컴위드가 이번에 출시한 위드어스는 여러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이하 인증기관)에서 선보이는 간편 인증 방식을 통합해 보여준다. 이용자에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공공·금융기관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업·기관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API)을 연동해, 원하는 인증기관의 간편 인증서를 자사 서비스에 즉시 도입할 수 있다.
위드어스는 △인증서 추가·삭제 △인증 단계 간 이동 △입력 정보 유지와 저장 등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 민감정보를 암호화, 개발 코드 난독화, PC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 디버깅 방지 등 보안 기술도 적용했다.
특히 한컴위드 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마련한 간편인증 통합 모듈을 기반으로 개발해, 표준성·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무자각 인증 기술과 2단계 인증(MFA)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추가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아이디·비밀번호 무작위 대입) 등 사이버 범죄 예방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다양한 고객사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간편인증 중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간편인증 이용률이 늘어나는 환경을 고려한 위드어스를 필두로 차세대 인증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간편인증은 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개인 식별번호(핀·PIN), 지문 등 바이오 정보, 패턴 입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을 말한다.
한컴위드가 이번에 출시한 위드어스는 여러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이하 인증기관)에서 선보이는 간편 인증 방식을 통합해 보여준다. 이용자에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나 공공·금융기관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업·기관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API)을 연동해, 원하는 인증기관의 간편 인증서를 자사 서비스에 즉시 도입할 수 있다.
특히 한컴위드 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마련한 간편인증 통합 모듈을 기반으로 개발해, 표준성·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무자각 인증 기술과 2단계 인증(MFA)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추가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아이디·비밀번호 무작위 대입) 등 사이버 범죄 예방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다양한 고객사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간편인증 중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간편인증 이용률이 늘어나는 환경을 고려한 위드어스를 필두로 차세대 인증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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