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상처?' 성남 모 초교 인근서 60대 女 사망...경찰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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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인턴기자
입력 2023-08-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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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경기 성남 모 초등학교 인근에서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께 "칼에 찔려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 접수 장소는 성남 중원구 은행동 인근 한 초등학교에서 불과 100여m 떨어진 지점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목에 자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여성을 발견한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으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은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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