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현 의원이 28일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두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삼성전자와 과기정통부에 국내 저가 단말 부재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과기정통부로부터 "연내 30만~80만원대 중저가 단말기를 시장에 출시하는 등 곧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실한 답변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특히 가짜상품‧안전인증 미취득 상품 유통, 개인정보 유출 등 총체적으로 관리가 부실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으며, 부정클릭 수법 지능화로 자영업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태에 대해 광고비 지급방식 변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윤두현 의원은 지난해 4관왕에 이어 올해에만 5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2년 연속 본 상을 수상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윤두현 의원은 "국회의 무관심은 행정부의 도덕적 해이를 촉발하고 부실정책, 부패 확산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생각으로 내실 있는 국정감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민생 회복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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