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디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일본 도쿄 롯본기 힐스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명성의 업체다. 이를 통해 안산주공6단지를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서만 저디와 협업해 왔다. 푸르지오에서 협업을 하는 건 안산주공6단지가 처음이다.
대우건설은 안산주공6단지에 안산 최초 스카이브릿지를 제안했다. 38층 높이의 파노라마뷰를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를 통해 입주민들은 중앙공원과 안산의 도심을 내려볼 수 있다. 115m의 초대형 게이트와 1만1500㎡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도 조성했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포레티넘에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사우나, GX(단체운동)룸 등 25개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안산주공6단지에 푸르지오 최초로 글로벌 유명 설계사 저디의 설계를 도입했다"며 "월드클래스 명품설계로 안산주공6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