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내년 설 선물 예약 판매 진행…한우·굴비 등 260개 품목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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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3-12-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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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설 대비 품목 11%…20만원 이상 프리미엄 상품도 25% 확대

사진신세계백화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내년 1월 21일까지 ‘2024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에 나선다.
 
2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예약판매 품목은 사과, 배, 한라봉 등 농산 51품목, 한우 등 축산 32품목, 굴비, 갈치, 전복 등 수산 29품목, 건강·차 46품목, 와인 25품목 등 260여 품목이다.
 
이번 설 선물 예약행사를 통해 구매하면 농산과 수산은 최대 20%, 축산은 5~10%, 건강·차는 최대 5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수협 특선굴비 만복’을 20% 할인된 20만원에 판매하고, ‘신세계 암소 한우 만복’은 10% 할인된 29만7000원에 선보인다.
 
특히 수산 품목 중 가장 인기품목인 굴비는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원산지와 생산 경로 등을 QR코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상품들만 선보여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도 지난 설보다 25% 확대한 6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청담 아실과 협업해 사과, 배, 애플망고 등을 담은 ‘삼색다담’(26만원), ‘신세계 암소 한우 스테이크’(38만7000원), ‘수협 영광 참굴비 특호’(72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예약판매 행사 중 구매하면 전국 어디든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일부 품목 제외)하다.
 
SSG닷컴에서도 내년 1월 26일까지 백화점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양극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프리미엄 신선식품과 실속형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지난 설 대비 10%가량 물량을 늘렸다.
 
특히 이번 사전 예약에서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식음료 브랜드 선물 상품 구색을 대폭 강화했다. ‘겐츠 베이커리’(2~5만원대), ‘니나니나 쿠키’(1~2만원대), ‘윤정실 정과’(5~6만원대) 등의 베이커리와 ‘오설록’(3~5만원대), ‘쌍계명차’(2~6만원대) 등의 단독 기획 차 세트 등이 준비됐다.
 
SSG닷컴은 사전예약 기간 결제 금액대와 구매 시점에 따라 최대 70만원의 SSG 상품권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몰 선물세트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는 형태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행사카드로 200만원 이상 결제 시 SSG머니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휴대폰 번호만 알면 손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도 진행한다. 상품을 고른 후 상세페이지에서 ‘선물하기’ 버튼을 눌러 한꺼번에 결제 후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이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2024년 설을 맞아 한우, 굴비 등 인기 선물세트를 5~2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신세계백화점의 품격이 담긴 선물 세트와 함께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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