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첫날 6.3만명 신청

  • 2월16일까지 신청…3월 추가 운영 계획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 [사진=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자가 하루 만에 6만3000명(잠정, 중복제외)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금융위는 25일부터 청년희망적금 만기자를 대상으로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6일까지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시된 정책상품이다. 청년이 매월 70만원 한도 안에서 자유롭게 돈을 부으면 정부가 월 최대 2만4000원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연 소득 7500만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다.

금융위는 연계가입 절차를 3월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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