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전하고 볼거리 많은 칠갑산도립공원 탐방로 조성

  • 도 산림자원연구소, 황토포장 및 자생수종 식재 등 다채로운 탐방환경 조성

칠갑산도립공원 가을전경사진충남도
칠갑산도립공원 가을전경[사진=충남도]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전하고, 볼거리 많은 칠갑산도립공원 탐방로 조성을 위해 특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칠갑주차장에서 칠갑광장으로 가는 옛길의 탐방환경을 보완하는 사업으로 초입부의 계단을 없애고 황토포장 및 목재데크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도 표지석까지 올라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표지석 뒤편으로 흰진달래 및 진달래를 식재해 포토존 기능도 갖췄다.
 
이와 함께 돌수로 인근에 개나리 및 화살나무 등을 식재하고, 돌계단 옆에 안전난간대를 설치, 아름다운 탐방로뿐만 아니라 안전한 산행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강번재 도립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탐방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