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이제는 실전이다' 프리미어12 야구 대표팀, 대만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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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11-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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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일호가 결전을 치르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어 "대만을 먼저 이겨야 하고, 쿠바도 꺾어야 한다.

    한편, 대만으로 출국한 대표팀은 이날 휴식을 취한 뒤 오는 9일부터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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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중일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대만 출국 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류중일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8일 대만 출국 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류중일호가 결전을 치르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가 열리는 대만으로 떠났다.

    대표팀은 지난 7일 최종 28인 명단을 발표하며 대회 준비를 마쳤다. 대만으로 출국한 대표팀은 오는 13일 대만전을 시작으로 쿠바(14일), 일본(15일), 도미니카공화국(16일), 호주(18일)와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최소 조 2위를 차지해야 순위를 결정짓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만만한 팀이 없는 만큼, 류 감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날 그는 "준비는 잘 됐다. 대만에서의 훈련보다 컨디션 유지가 먼저다"라면서 "선수들에게 '매 경기 최선을 다해달라'는 말만 하겠다. 선발 투수가 약하니 중간 투수를 많이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만을 먼저 이겨야 하고, 쿠바도 꺾어야 한다. 도미니카공화국도 잡아야 한다. 다 이겨야 올라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으로 출국한 대표팀은 이날 휴식을 취한 뒤 오는 9일부터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다음은 프리미어12에 나서는 국가대표팀 명단이다.

    ◇투수(14)-임찬규(LG, 우투), 유영찬(LG, 우투), 고영표(kt, 우사), 박영현(kt, 우투), 소형준(kt, 우투), 조병현(SSG, 우투), 곽빈(두산, 우투), 김택연(두산, 우투), 이영하(두산, 우투), 최승용(두산, 좌투), 정해영(KIA, 우투), 곽도규(KIA, 좌투), 최지민(KIA, 좌투), 김서현(한화, 우투)

    ◇포수(2)-박동원(LG, 우타), 김형준(NC, 우타)

    ◇내야수(8)-문보경(LG, 좌타), 신민재(LG, 좌타), 박성한(SSG, 좌타), 김휘집(NC, 우타), 김주원(NC, 양타), 김도영(KIA, 우타), 나승엽(롯데, 좌타), 송성문(키움, 좌타) 

    ◇외야수(4)-홍창기(LG, 좌타), 최원준(KIA, 좌타), 윤동희(롯데, 우타), 이주형(키움, 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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