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벨류업 노력·복수시장 체제 대비"

지난 25일 열린 2024년 하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거래소
지난 25일 열린 '2024년 하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에 참석한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2024년 하반기 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거래소와 회원사 간 자본시장 현안 공유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 기술특례상장, 퇴출 현황 등 코스닥 및 파생상품시장 관련 주요 실적과 현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후에는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 노력 등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증시 밸류업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복수시장 체제에 대비한 안정적인 거래 환경 구축에 힘쓰겠다"며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자본시장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