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테일러 외국변호사는 A&O의 국제중재그룹에서 약 25년간 근무하며 12년간 파트너로 활약한 핵심 전문가다. 그는 싱가포르, 파리, 두바이, 런던 등 세계 4대 국제중재 허브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축적했다. 특히 중동지역에서 활동한 A&O의 첫 번째 국제중재 파트너로도 잘 알려져 있고, Chambers, Legal 500 등 글로벌 로펌 평가 기관에서 중재 전문가로 선정된 바 있다.
크리스 테일러 외국변호사는 건설, 에너지, 천연자원, 전력, 인프라, 항공,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분쟁 사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국제형사재판소(ICC), 런던국제중재법원(LCIA),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두바이국제중재센터(DIAC),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등에서 다양한 규범과 규칙에 따른 국제중재 절차를 기반으로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아시아에서 제조 장비의 공급 및 설치와 관련된 싱가포르 소재 ICC 국제중재재판소의 의장으로 활동하며 중재인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앞으로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는 태평양 싱가포르 사무소와 서울 사무소를 오가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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