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로앤컴퍼니는 빅케이스 Plus 에 박영사 독점 제휴 콘텐츠 반영을 예고하며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사진주식회사 로앤컴퍼니](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11/20250211082918570964.jpg)
주식회사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는 박영사의 민법주해·형법주해 제휴를 기념해 빅케이스 Plus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빅케이스 Plus는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의 유료 구독 서비스다. 로앤컴퍼니는 앞서 지난달 23일 국내 최초 법률 AI 비서 '슈퍼로이어'에 박영사의 법률 서적 콘텐츠를 추가했다.
지난 1952년 문을 연 박영사는 대학교재와 전문학술서적, 단행본을 주로 출판하는 출판사로 특히 우리나라의 주요 법학서적은 박영사가 출간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간 박영사는 법학·정치학·행정학·사회학·경제학·경영학·경찰·군사학·공학 단행본 등을 다수 출간했다.
박영사는 로앤컴퍼니와 지난해 6월 법률 콘텐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다양한 서비스에 양질의 법률 콘텐츠 활용을 예고한 이들은 올해 5월 중 빅케이스 Plus를 통해 민법주해와 형법주해 시리즈 최신 개정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빅케이 Plus 구독 회원은 △민법주해 총칙 4권(편집대표 양창수) △형법주해 총칙 2권(저자 조균석 외) △형법주해 각칙 9권(저자 조균석)을 무제한으로 검색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해당 주석서를 보기 위해 고가의 책을 직접 구매하거나 전용 사이트에서 대여해야 했지만 이제는 온라인으로 언제든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되며 법률 콘텐츠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로앤컴퍼니는 박영사 법률 콘텐츠 독점 제휴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 할인 혜택을 신청한 회원들에게 최대 1년간 기존 2만9700원의 구독료를 1만9800원으로 제공한다. 박영사 독점 콘텐츠 등록 현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도 지원된다.
또 별도 신청 없이 빅케이스 Plus를 구독하는 모든 회원에게도 1만9800원의 구독료를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정가 대비 할인율은 약 33%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현재 할인가 기준 월 1만원대로 법률정보 검색 구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빅케이스Plus가 유일하다. 프로모션은 최대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빅케이스 Plus는 492만건의 판례 데이터와 한국사법행정학회에서 발간하는 기본법 주석서 61권 전권, 법학행정분야 논문 14만 건 이상을 무제한으로 검색할 수 있다. 변호사 자격을 갖춘 회원이라면 95만 건 이상의 1심 형사 판결 데이터를 바탕으로 644개 적용 법조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그래프로 볼 수 있는 ‘빅케이스 그래프’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이에 더해 로앤컴퍼니는 빅케이스 Plus 이용자들을 위해 △서비스 이용 저변을 넓히기 위한 구독료 인하 △검색 편의성 강화를 위한 필터 기능 추가 △꾸준한 판례 데이터 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법률가의 필독서로 꼽힐 만큼 인지도가 높은 박영사의 주석서를 독점 제휴를 통해 구독 회원들께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용자를 고려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가치를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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