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리조트기업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티웨이홀딩스 관련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티웨이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0원(19.75%) 오른 849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921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2.47%)도 오르고 있다.
반면 대명소노시즌(-2.72%)은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대명소노그룹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인 예림당과 예람당 오너 일가가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매매계약 대상은 티웨이홀딩스 주식 총 5234만주(지분율 46.26%)로, 인수 가격은 2500억원이다. 주당 인수가격은 4776원으로, 이날 장중 기록한 상한가 921원의 5배가 넘는다.
티웨이홀딩스는 티웨이항공 지분 28.02%를 가진 최대주주로, 대명소노그룹은 소노인터내셔널과 대명소노시즌을 통해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가진 상태였으며 이번 주식 인수로 사실상 티웨이항공 지분 54.79%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과 기존 호텔·리조트의 시너지를 위해 노력하고, 에어프리미아 인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