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 전문업체 까뮤이앤씨가 SK에코플랜트와 141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2%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9분 까뮤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35원(2.82%) 오른 1277원에 거래되고 있다.
까뮤이앤씨는 11일 공시를 통해 SK에코플랜트와 1409억9800만원 규모의 SK하이닉스 용인Cluster 1기 UT동 PC공사 2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금액은 2023년 연결 매출액 대비 50.6%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7년 7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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