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탄소 관련 분쟁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향후 탄소배출권 할당 대상업체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추진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탄소 관련 분쟁에 대한 법률·세무·비즈니스 이슈를 넘나드는 토털 컨설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탄소중립 컨설팅 수행을 위해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전환금융(Transition Finance) △ 탄소세(Carbon Tax) 대응 △탄소크레딧 레이팅(Rating) △탄소가격제(Carbon Pricing)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량의 재산정, 검증 △그린 워싱(Green Washing) 대응 △탄소크레딧 검증(추가성, 추적성, 무결성)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탄소전환교육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임진석 린 대표변호사는 "탄소중립 이슈는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글로벌 전환에서 향후 지속적이고 복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이번 협의를 통해 법무, 세무, 컨설팅, 솔루션 등을 망라하는 한 차원 높은 토털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5년 1월 23일에 탄소배출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 같은 해 3월 27일에 열린 탄소분쟁해결협의체 구성 및 MOU 체결, 4월에 개최된 린 ESG 탄소전략연구소 출범 등 일련의 과정을 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린에 설립되는 ESG 탄소전략연구소에는 환경컨설팅 전문가 김태선 연구소장을 필두로 탄소배출권 전문가 심현숙 고문, 환경∙ESG 법률∙규제 전문가인 최기록, 이병화, 박경희, 김종식, 이석, 강민구 변호사가 참여한다.
ESG 탄소전략연구소는 이번 협의체에서 대외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탄소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전문성과 협력의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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