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렌드] ① 보이스캐디, AI 기능으로 실시간 코스 분석·거리 측정

보이스캐디 T-12 PRO 사진브이씨
보이스캐디 T12 PRO. [사진=브이씨]
골프 거리측정기 선두기업인 주식회사 브이씨(대표이사 김준오)의 보이스캐디가 인공지능(AI) 캐디 시대를 열었다.

보이스캐디가 2025년 신제품인 T12 PRO와 Laser FIT Voice를 정식 출시했다.

신제품 표어는 'AI 골프의 시작, T12 PRO'다. 표어처럼 AI 기능을 접목해 골퍼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골프 시계인 T시리즈는 2014년 출시됐다. 이번이 12번째 제품이다. T12와 T12 PRO로 나뉜다. T12 PRO는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코스 분석과 맞춤형 클럽 추천 기능을 탑재했다. 마치 전문 캐디가 옆에서 조언해 주는 듯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Laser FIT Voice는 레이저 거리 측정기다. 기존 제품에 음성 인식 기능을 결합했다. 음성 명령으로 정확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음성으로 거리 측정, 볼 투 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보이스캐디의 AI 캐디 도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이스캐디는 제품 광고도 AI를 활용했다. 기존 광고와는 차별화된 창의성과 혁신성을 보여줬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이사는 "T12 PRO와 Laser FIT Voice는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골프와 AI 기술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장을 여는 의미 있는 제품이다. 앞으로도 골프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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