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는 23일 366조원의 무역금융 공급을 총력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 관세 관련 맞춤형 금융애로 해소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는 최근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와 이에 따른 수출기업의 현장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의 조직과 기능을 강화해 출범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관세애로 대응 기능을 지원본부 중심으로 통합·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관세애로 해소에서부터 정보 제공, 금융·정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 계획을 공유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협회 등 참석 기관들은 관세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 간 유기적 협업 및 공동 대응 필요성에 공감하며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대응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범석 기재부 차관은 "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개별적인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참석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원스톱 관세대응 지원본부는 최근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와 이에 따른 수출기업의 현장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의 조직과 기능을 강화해 출범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관세애로 대응 기능을 지원본부 중심으로 통합·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관세애로 해소에서부터 정보 제공, 금융·정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 계획을 공유했다.
김범석 기재부 차관은 "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각 기관의 개별적인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참석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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