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날 딥시크 R1과 유사한 추론 AI 모델 'MiMo'(미모)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을 통해 "2025년은 거대언어모델(LLM)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 시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우리는 범용인공지능(AGI)이 장기적인 사업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MiMo의 성능과 관련해 샤오미 측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o1-미니와 중국 알리바바의 큐원(Qwen)을 뛰어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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