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부산시와 소상공인 지원 협약…150억원 규모 자금 지원

  • 최대 5년간 1%포인트 이자 지원

지난 9일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박봉균 부산신용보증재단 시청지점장 진종관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본부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수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김덕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김정조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경영지원부장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9일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박봉균 부산신용보증재단 시청지점장, 진종관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본부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수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김덕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김정조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경영지원부장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9일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회와 부산지역 134개 새마을금고는 약 10억원을 부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 규모의 경영 안정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새마을금고 방문 상담을 통해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산시로부터 대출이자의 최대 5년간 1%포인트 이자 지원을 받게 된다.
 
중앙회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에 재기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공급에 힘써 지역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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