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 미디어 창작자 '크리에이티브포스' 모집

  • 6월 9일까지…상·하반기 각각 20팀 선발

  • 스튜디오·장비 대여, 교육·멘토링 등 기회

서울시 크리에이티브포스 모집 홍보물 사진서울시
서울시 '크리에이티브포스' 모집 홍보물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1인 미디어 창작자에게 스튜디오부터 장비, 교육, 콘텐츠 제작 기획까지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포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유튜브·틱톡·인스타 릴스 등 뉴미디어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대표 지원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6월 9일까지며 총 20팀을 선정한다. 8월께 하반기 20개 팀을 추가로 모집해 연간 총 40개 팀을 새롭게 육성할 방침이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서울 상암동 내 1인 미디어 전용 스튜디오 무상 이용과 촬영과 음향 장비 대여, 콘텐츠 제작과 채널 운영 관련 체계적 교육과 멘토링 등이 주어진다.


특히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소재 기업의 홍보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총 998편의 브랜디드 콘텐츠가 제작된 바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서 활동하며 본인이 보유한 채널에 10개 이상의 영상 콘텐츠를 올린 1인 미디어 창작자다. 유튜브·틱톡·인스타릴스 등 뉴미디어 플랫폼 활용한 홍보마케팅 경험자를 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크리에이터는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참신하고 성장성 높은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통해 서울과 중소기업 브랜드 홍보연계를 강화하는 등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창조산업 생태계를 다양화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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