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AI 기반 청소년상담 도입 활성화 협약 체결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지난 30일 (주)비글즈와 AI 기반 청소년 상담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재단에 따르면, ㈜비글즈는 캐릭터 IP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대표 서비스인 멘탈웰니스 앱‘하잉’을 통해, AI 기술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사용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야탑유스센터의 청소년 상담 전문성 및 인프라와 비글즈의 AI 기반 상담 기술을 결합해 성남시 청소년들에게 챗봇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이 주된 골자다.

협약서에는 맞춤형 AI 상담서비스 개발·오프라인 상담 연계체계 구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활동 등이 담겨져 있다.
 
야탑유스센터와 비글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성남시 청소년 대상 AI 상담서비스를 개발, 시범운영 및 서비스 고도화작업을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과 청소년 상담을 결합한 새로운 AI 상담모델을 제시하여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미래세대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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