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타결됐다.
창원시는 창원 시내버스 9개사 노사가 2일 오후 시 중재 하에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진 파업이 마무리됐다. 시내버스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정상 운행한다.
앞서 노사는 임금 인상률, 정년 연장 등 임단협 쟁점사항에 대해 지난 1일 밤부터 협상을 해왔다. 오랜 진통 끝에 이날 오후 4시께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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