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4년제 대학교 신입생 중 검정고시와 일반고 출신 학생의 비중은 증가했지만,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등 자율고 출신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이런 내용의 '2025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시 대상은 408개교이며 공시 사항은 신입생 선발 결과 등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이다.
이 중 4년제 일반·교육대 194개의 공시를 분석한 결과 작년 일반·교육대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은 전체의 74.7%인 26만346명이었다. 특수목적고는 1만4338명(4.1%), 특성화고는 2만3903명(6.9%), 자율고는 1만8891명(5.4%), 기타 3만874명(8.9%)이다.
전체 신입생 중 비율로 보면 일반고와 기타 유형은 각각 1.1%포인트 늘었지만 자율고 출신은 1.7%포인트 줄어들었다. 반면 검정고시 출신 등은 전년보다 16.1%(4290명) 증가했다.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은 3만2529명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작년(9.2%)보다는 0.1%포인트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 대상자는 장애인이나 농어촌 학생, 특성화 고교 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국가보훈대상자, 서해5도 학생, 아동복지보호(종료) 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또는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만학도 등이다.
각 대학은 2024학년도부터 ‘고등교육법’ 제34조의8에 따라 차등적인 교육적 보상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입학전형의 모집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10%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계약학과 수는 올해 235개로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학생 수는 9639명으로 2024년(9338명)보다 3.2%(298명) 늘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이런 내용의 '2025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공시 대상은 408개교이며 공시 사항은 신입생 선발 결과 등 4개 분야 26개 세부 항목이다.
이 중 4년제 일반·교육대 194개의 공시를 분석한 결과 작년 일반·교육대 신입생 중 일반고 출신은 전체의 74.7%인 26만346명이었다. 특수목적고는 1만4338명(4.1%), 특성화고는 2만3903명(6.9%), 자율고는 1만8891명(5.4%), 기타 3만874명(8.9%)이다.
전체 신입생 중 비율로 보면 일반고와 기타 유형은 각각 1.1%포인트 늘었지만 자율고 출신은 1.7%포인트 줄어들었다. 반면 검정고시 출신 등은 전년보다 16.1%(4290명) 증가했다.
기회균형선발 대상자는 장애인이나 농어촌 학생, 특성화 고교 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국가보훈대상자, 서해5도 학생, 아동복지보호(종료) 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또는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만학도 등이다.
각 대학은 2024학년도부터 ‘고등교육법’ 제34조의8에 따라 차등적인 교육적 보상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입학전형의 모집인원이 전체 모집인원의 10%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계약학과 수는 올해 235개로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학생 수는 9639명으로 2024년(9338명)보다 3.2%(298명) 늘었다.
전문대학 192개의 공시 분석에선 전문대학 신입생 출신 학교 비중은 일반고 58.2%(8만4748명), 특목고 2.1%(3129명), 특성화고 20.2%(2만9347명), 자율고 1.8%(2654명), 기타 17.7%(2만5758명)이었다.
올해 입학생 가운데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의 비중은 2.5%로, 작년보다 0.5%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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