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임 대표에 최승영 전무

  • 1993년 대한생명 입사한 30년 '보험맨'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신임 대표이사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최근 한화생명 각자대표로 이동한 이경근 사장의 후임자로 최승영 전무(개인영업본부장)를 발탁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최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최승영 신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는 1967년에 태어나 광성고등학교,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한화생명의 전신인 대한생명에 입사해 30년간 보험영업 현장과 본사 전략부서를 두루 경험했다. 영업현장에서는 지점장, 지역단장, 사업본부을 거쳤고 본사에서는 보험심사팀장, 고객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개인영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최 대표는 영업 현장과 본사 조직을 모두 경험한 균형 잡힌 경영인으로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신임 대표로서 △금융설계자(FP) 조직의 안정적 성장과 생산성 향상 △고객 중심 조직문화 정착 △디지털 기반 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주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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