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자유구역의 날 행사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된 2003년 7월 1일을 기념해 지난해 송도에서 처음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와 9개 경제자유구역청 임직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업무 유공자 18명에 대한 포상과 경제자유구역법 실무강의·타 특구 개발사례 등 실무교육이 진행됐다.또 부산신항과 부산 강서(명지지구)에 입주한 신약개발 외투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시설·입주기업에 대한 현장방문이 실시됐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함게 유사한 개발사례의 정보공유·시사점을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